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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2 : 다양한 뱃지 종류를 소개합니다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필독2 : 다양한 뱃지 종류를 소개합니다
제조사 먼데이피크닉
모델 PB0065
상품간략설명 뱃지 제작전 필독!! 부탁드립니다
상품요약정보 필독2 : 다양한 뱃지 종류를 소개합니다

(최소주문수량 300개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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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리콘 팩토리
  • 판촉물 기념품

    이벤트



    안녕하세요. 먼데이피크닉 입니다.

    먼데이피크닉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크리에이터의 퍼스널 브랜딩을 응원합니다.
    먼데이피크닉은 모든 이가 갖고 싶은 브랜드 굿즈를 만드는 일을 사랑하고
    특별한 선물을 나눔에 행복해하는 이들이 살고 있는 작은 놀이터입니다.



    제작할 뱃지 디자인이 준비되셨나요?

    

    고객분들이 생각하는 뱃지는 칼라 뱃지와 수지 뱃지가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뱃지 제작 방법이 있습니다.

    제작 방식의 차이점을 처음에는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모든 뱃지가 동일한 공정으로 제작된다고 생각하겠지만 제작 방법에 따라 독특한 특성이 있고, 제품 가격, 제작 일정, 퀄리티 등이 다르기 때문에 디자인과 가장 어울리는 제품으로 뱃지를 이쁘게 제작하시길 바랍니다.

    

    "내가 만든 뱃지 디자인은 어떻게 만들어야 이쁠까요?"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보신 후에 어떤 타입의 뱃지로 만들지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내용을 읽고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Type 1.

    

    칼라 뱃지 = 칠 뱃지 = Soft Enamel Badge = Die Struck Badge

    칼라 에폭 뱃지 = Soft Enamel Badge + Epoxy Coating



    칼라 뱃지의 주 재료는 아연 합금과 주철 금속이며 몰딩에서 초기 사출된 뱃지는 표면과 모서리 부분이 매우 거친 상태입니다.

    거친 사출물에 연마 작업을 해서 매끈한 표면과 모서리를 만든 후 도금을 진행하게 되면 전체 표면에 도금 색(금 도금, 은 도금, 니켈 도금, 흑 도금 외)이 입혀집니다. 이후 음각 부분에 원하는 칼라를 채운 후 전기 가마에서 고온 소성되어 제작이 마무리가 됩니다.


    칼라 뱃지는 음각 부분에 칼라를 채워서 제작되며 수지 뱃지와 비교 시 미세하게 두께가 얇고 디테일한 칼라 표현은 부족하지만 작업 공정이 짧으며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작 방식입니다.


    음각 부분은 지정된 칼라가 양각 부분은 도금 칼라로 제작됩니다.


    

    칼라 뱃지에는 후 공정으로 에폭시 코팅이 가능합니다.

    에폭시, 에폭시 레진이라고도 하며 표면이 투명하고 부드러우며 유리 같은 느낌으로 뱃지 표면 위에 추가 작업을 합니다.

    표면에 에폭시 코팅을 하게 되면 제품이 견고해지고 세월의 흐름 속에 바래져가는 칼라를 오랜 시간 지켜줄 수 있기 때문에 후 공정으로 추가 작업 가능합니다. 또한 글리터와 야광 도료 작업을 추가한 경우는 가루가 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에폭 작업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에폭시 작업을 하게 되면 중앙 부분이 모서리 부분보다 살짝 위로 올라오는 돔 형태의 모양이 됩니다.




    Type 2.

    수지 뱃지 = 프리미엄 뱃지 = Hard Enamel Badge + Silk Printing

    = Imitation Cloisonne Badge + Silk Screen Printing



    수지 뱃지는 반복적인 연마 작업을 통해서 단차 없는 매끈한 표면을 만들고 광택 처리된 느낌의 뱃지로 완성이 됩니다.

    제작 공정이 복잡하고 오래 걸리지만 제품 퀄리티는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해외 유명 뱃지 브랜드 업체와 아티스트, 뱃지 수집가분들에게 높은 평가를 얻고 있는 제작 방식입니다.

    에폭 코팅 없이도 제품을 오랫동안 사용하고자 할 경우, 내구성을 강하게 만들고자 할 경우, 디테일한 표현을 하고자 할 경우, 판매 목적이나 소장용으로 제작하는 경우, 아티스트 제품들은 고민하지 마시고 수지 뱃지를 선택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뱃지 표면에 연마 작업을 계속하면 단차 없이 평탄화되고 고급스러운 광택의 수지 뱃지가 완성됩니다.


    수지 뱃지는 완성된 뱃지 위에 인쇄 작업이 가능합니다. 이를 이용해 양각, 음각으로 표현 불가능한 디테일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인쇄를 해서 그라데이션뿐만 아니라 아주 작은 디자인까지 표현함으로써 뱃지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인쇄로 작업된 부분은 뱃지 제작자도 설계 도면을 다시 보기 전까지는 구분해 낼 수 없으니 제품 퀄리티는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몰딩에서 표현 불가능한 디테일한 디자인은 평탄 작업 완료 후, 인쇄를 해서 디자인 구현이 가능합니다.

    

    

    Type 3.

    칼라 뱃지 Vs 수지 뱃지의 차이점을 이해합니다.



    일반적으로 뱃지 제작은 칼라 뱃지와 수지 뱃지로 진행됩니다. 제작 의뢰하시는 고객분들은 제작 방식의 차이점을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동일한 공정으로 생각하지만 제작 방법과 가격, 제작 일정 등 여러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두 가지 제품의 차이점에 대해 이해하신 후 제품 의뢰하시면 깔끔하게 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차이점을 설명하기 전에 아래 영상을 먼저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1) 뱃지 표면

    영상을 비교해보면 정면에서 봤을 때, 옆면에서 봤을 때 그리고 표면을 손가락으로 만져봤을 때의 느낌이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칼라 뱃지는 표면에서 음각, 양각으로 높낮이 단차가 확인되고 음각 부분에 칼라를 채웠기 때문에 손으로 만져보면 표면의 재질감이 느껴집니다.

    수지 뱃지는 칼라 뱃지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음각 부분을 칼라로 채운 후 양각 높이가 칼라 높이와 동일해질 때 가지 연마 작업을 합니다. 연마 작업을 계속하게 되면 표면이 쥬얼리 처럼 빤짝빤짝 거리고 고급스러운 뱃지가 완성됩니다.




    Soft Enamel Vs Hard Enamel Badge (칼라 에폭 뱃지 Vs 칼라 수지 뱃지 비교)




    뱃지 절단면에서 칼라 뱃지는 음각에 칼라가 채워져 있고 수지 뱃지는 양각 부분과 칼라가 같은 높이로 채워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제작 공정

    칼라 뱃지와 수지는 뱃지는 몰딩 제작 및 QC 과정은 동일하나 중간 단계에서 색을 채우고 오븐에 굽고 도금하는 순서가 다릅니다.


    칼라 뱃지는 도금 작업 후 칼라를 채우게 되며 모든 칼라가 한 번에 채워진 후 가마에서 1회 구워집니다.

    수지 뱃지는 칼라를 먼저 채우고 도금이 진행됩니다. 특히 칼라 채우는 과정은 칼라 수만큼 색을 채우는 과정과 오븐에 굽는 과정을 반복해야 되며 모든 칼라를 작업을 끝낸 후 도금을 하고 연마 작업을 해서 광택을 만드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3) 제작 비용

    칼라 뱃지는 가장 일반적인 스타일의 뱃지로 제작 비용 대비 높은 퀄리티의 제품입니다. 대중적인 스타일이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모양과 사이즈로 제작을 하고 있고 제작 금액도 수지 뱃지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수지 뱃지는 높은 퀄리티의 제품으로 제작 비용도 높고 제작 공정도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칼라 뱃지와 비교해서 가격 차이가 있고 퀄리티가 높은 제품임에도 국내 작업 여건상 선호하지 않고 있습니다.


    먼데이 피크닉은 가급적 국내 칼라 뱃지 비용에 맞춰 수지 뱃지를 안내해 드리고 있으니 수량, 디자인, 제품 사이즈를 결정하신 후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 제품 내구성

    뱃지 제작을 완료 후 내구성이 어떤 뱃지는 더 나을까요? 앞서 설명드린 공정을 이해하면 쉽게 대답이 가능합니다.

    수지 뱃지는 반복되는 열처리 작업으로 인해 제품 내구성이 훨씬 뛰어납니다. 재료의 특성상 열처리를 반복하게 되면 제품 내구성은 더욱 높아지기 때문에 퀄리티와 스크래치에 강한 제품을 원하는 고객분들에게는 수지 뱃지를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Type 4.

    도금(금, 은, 동) 뱃지 = Plating(Gold, Silver, Copper) Badge

    니브시 뱃지 = 빈티지 뱃지 = Antique Badge = Plating + Sandblast

    

    도금 뱃지는 칼라 뱃지와 작업 공정은 비슷하며 칼라를 채우는 작업 없이 전기 도금만을 해서 제작됩니다.

    니브시 뱃지는 도금된 뱃지 표면을 열로 태운 후 샌딩 작업과 연마 작업을 해서 오래된 느낌의 뱃지를 제작하게 됩니다.






    Type 5.

    스카시 뱃지(2D 뱃지) Vs 입체 뱃지 = 3D 뱃지 = Die Casting Badge



    스카시 뱃지는 쥬얼리나 액세서리 업계에서 사용되는 말로 "판을 오려내다"라는 뜻이며 기업 로고나 이니셜 등 간단한 디자인에 구멍이나 좁은 영역의 바운더리가 있는 뱃지입니다.

    스카시 뱃지는 국내 제작에서 통용되는 용어이며 해외 업체는 별도 구분하지 않습니다.

    스카시 뱃지는 판금형으로 찍어낸 뱃지를 조각내고 연마하는 공정이 다소 까다롭기 때문에 인건비의 상승이 있으며 사이즈가 클수록 비용이 높아지게 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먼데이 피크닉도 다른 뱃지와 구분 없이 고객 요청 사항에 맞춰 제작해 드리고 있습니다.


    해외의 경우 스카시 뱃지를 따로 구문하지 않고 2D 뱃지(Die Struck, 판금형) 혹은 3D 뱃지(Die Casting, 다이캐스팅)로 설명합니다.

    2D 뱃지는 높고 낮은 수평 단차로 제작되는 뱃지이며 판금형(몰딩 위에 판을 올린 후 위에서 기계로 찍어 눌러서 제작)으로 제작되며,

    3D 뱃지는 라운딩이 있는 입체 표현, 큰 제품 사이즈, 다양한 라인 커팅이 가능한 뱃지로 주조 방식(다이 캐스팅, 금형에 뜨거운 쇳물을 넣어서 제작)으로 제작되는 방식입니다.


    먼데이 피크닉은 제작 비용이 높고 시간이 오래 걸려도 제품 퀄리티를 위해 모든 뱃지를 다이 캐스팅 방식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Type 6.

    인쇄 뱃지 = 에폭시 뱃지 = 에폭 스티커 뱃지 

    = (Digital, UV, Offset, Silk Screen) + Epoxy Coating



    인쇄 뱃지는 사진이나 그라데이션과 같이 칼라를 채워서 제작이 힘든 경우 PVC 종이에 인쇄 후 에폭시를 올려서 제작됩니다.

    제작에 있어 표현의 제약이 없고 재질이 가벼우며 다른 뱃지보다 저렴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국내 인쇄 뱃지는 디지털 프린팅으로 인쇄를 하고 있으며, 인쇄 퀄리티는 다소 부족해도 저렴하게 제작 가능합니다.


    이에 반해 중국의 경우는 모든 공정이 대량 제작 기반이기 때문에 UV 인쇄 혹은 옵셋 인쇄를 사용하고 있고 특별한 경우 실크 인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인쇄의 차이를 간단하게 설명드리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디지털 프린팅 인쇄제품에 사진, 그라데이션 등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노즐이 좌우로 이동하며 직접 잉크를 분사하는 인쇄 방식으로 소량 제작이 가능하며 인쇄 품질은 높지 않습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성능 좋은 잉크젯 인쇄기 생각하시면 됩니다.

    ● UV 인쇄: 특수 처리된 잉크를 인쇄 표면에 출력한 뒤 UV(자외선)을 이용하여 빠르게 건조하는 인쇄 방식입니다. 특수 잉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인쇄 비용이 높지만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 옵셋 인쇄잉크를 칼라별로 분리된 인쇄판에 각기 다른 잉크를 묻힌 후 도장을 찍어내듯 인쇄하는 방식입니다. CMYK를 기본으로 별색을 표현 가능하며 대량 제작에 적합한 방식입니다.

    ● 실크 인쇄: 단순한 디자인과 로고 인쇄에 적합하며 칼라 수 제한이 있습니다. 사진과 그라데이션과 같이 복잡한 표현이 불가하기 때문에 디자인 도안에서 칼라 중복되지 않도록 해야 됩니다.

    


    인쇄 품질은 UV 인쇄 > 옵셋 인쇄 > 디지털 프린팅

    작업 시간은 옵셋 인쇄 > 디지털 프린팅 > UV 인쇄

    인쇄 비용은 UV 인쇄 > 옵셋 인쇄 > 디지털 프린팅 순서입니다.








    Type 7.

    야광 뱃지 = Phosphors or Glow in dark powder



    야광 뱃지는 칼라 뱃지, 수지 뱃지 모두 제작 가능하며 디자인의 특정 영역에 야광 염료를 혼합해서 칼라를 표현하는 제작 방식입니다.

    어두운 곳에서 빤짝이는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콘서트장이나 어두운 곳에서 주로 사용되는 뱃지 입니다.






    Type 8.

    홀로그램 뱃지 = 레인보우 뱃지 = Rainbow Plating Badge


    홀로그램 뱃지는 칼라 뱃지, 수지 뱃지 모두 제작 가능하며 도금 단계에서 홀로그램 도금을 해서 제작됩니다.


    
    

    Type 9.

    실리콘 뱃지, 아크릴 뱃지, 와팬 뱃지


    캐스팅으로 제작되는 뱃지외 실리콘, 아크릴, 와팬으로 뱃지가 제작 가능합니다. 재질에 따른 뱃지의 장단점을 고려해서 다른 형태의 뱃지를 제작해보길 권해드립니다.

    재질별로 독특한 매력이 있고 유아용 인증이 필요한 경우나 금속 뱃지로 부착이 불가한 소재에 사용 가능하도록 다양한 형태로 제작해 드리고 있습니다.




    좌측부터 실리콘 뱃지, 아크릴 뱃지, 와팬 뱃지
    
    

    국내 뱃지 제작 환경과 제품 퀄리티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뱃지 종류를 설명하면서 국내 뱃지 제작 환경을 추가 설명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제품 문의를 했을 때 용어의 혼재와 갑작스런 일정 변경, 품질 이슈가 발생했을 때 국내 작업 환경을 조금 이해하고 있으면 좀 더 원할하게 문제 해결이 가능할 듯 합니다. 


    아래 내용을 통해서 제작 환경에 대한 이해와 제품 퀄리티등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과거 먼데이 피크닉은 직접 뱃지를 제작하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고객사와의 제품 브랜딩을 하면서 뱃지 제작에 대한 요청이 자주 있어왔고 이때마다 국내 뱃지 제작 업체를 통해서 제작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국내 작업 현장을 다녀보고, 문의하고, 주문까지 해왔던 경험으로 설명드리는 사항이라 현재의 작업 환경과 일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높은 퀄리티가 필요한 쥬얼리 업체 제작 환경도 일반적인 국내 상황으로 인지해도 크게 무리 없을 듯합니다. 


    현재 먼데이 피크닉은 중국 공장과 OEM 계약을 맺고 뱃지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계약 체결된 공장은 디즈니 제품이 허락된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으며 품질 및 설비 면에서 국내 업체와 비교해 볼 필요가 있어 몇 가지를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1) 국내 뱃지 제작 환경

    ● 국내 업체는 뱃지 제작 용어와 과정이 혼재되어 있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매우 부족합니다.

    이처럼 용어에 대한 혼재가 제품에 대한 이해를 떨어트리고 해외 업체와 업무 조율함에 있어서 전혀 통용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제품 타입별 용어는 위에서 설명드렸고, 공장에서 통용되는 작업 용어는 별도 포스팅을 통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내 작업 환경은 전체 과정을 일원화해서 할 수 있는 공장이 전무하고 몰딩, 도금, 칼라 작업, 가랑 작업등 공정 공정이 작업장별로 넘어가는 구조입니다.

    이로 인해 특정 단계에서 업무 로드가 걸리면 일정과 품질이 급격하게 차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 국내 도금 업체는 매우 영세합니다. 작은 공장에 여러 업체의 물량이 몰리면 품질이나 일정에 큰 차질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문 물량이 작은 업체의 경우는 도금장에서 순번에 밀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국내는 개인 셀러 분들이 소량 제작을 원하고 이에 맞춰 작업 환경을 맞추다 보니 뱃지 제작 사이즈가 커지거나(약 3Cm 이상) 칼라 수가 많아지면 일정이 길어지고 가격 상승이 크게 발생하게 됩니다.


    ● 국내 몰드 제작은 일반 캐스팅 몰드와 판 금형으로 제작합니다. 몰드의 차이는 제작 공정과 제품 퀄리티 일정 부분에 큰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먼데이 피크닉은 다이 캐스팅으로 몰딩을 만들어서 제작하고 있습니다.

    판 금형과 다이 캐스팅으로 하는 뱃지 방식의 차이는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내는 생각했던 것보다 공장 규모가 작고 작업 환경이 열악합니다.

    디즈니 굿즈를 제작할 때 국내에 제작 라이센스를 보유한 업체가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라이센스가 있는 공장이 없기 때문에 국내에서 디즈니 등 특정 브랜드 관련 뱃지 제작은 불가합니다.


    이와 같이 국내 작업 환경을 이해하고 계시면 제조 업체 선정 시, 업무 대응과 양산 수립, 사후 관리 등을 물어보면서 업체 선정을 신중하게 할 수 있습니다.

    선정된 업체가 진행과정 중 문제가 발생했다면 제조 업체의 입장을 이해하실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고객과 제작사의 입장만 보지 마시고 상호 간 입장을 이해하면서 주문했던 뱃지를 잘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2) 수지 뱃지 제작 환경

    국내에서 뱃지 주문을 할 경우 대부분의 업체가 수지 뱃지는 배제하고 칼라 뱃지로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수지 뱃지는 칼라 뱃지와 비교 시 공정 차이가 있고 국내 제작 여건이 적당하지 않기 때문에 비용과 시간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몰딩 방식과 칼라를 표현하는 방식에서 오는 차이이며, 이로 인해 제품 퀄리티 차이까지 있으니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대다수의 국내 업체도 먼데이 피크닉과 동일한 방식(칼라와 굽기 과정을 반복 후 도금 처리)으로 수지 뱃지를 제작합니다.

    • 국내의 경우 칼라 뱃지를 만드는 방식(도금 작업 후 한번에 칼라 주입을 해서 오븐에서 1회 굽기)으로 제작 후 이를 이용해 연마 작업을 하는 업체도 있습니다.

    칼라 뱃지로 만들어서 연마 작업을 하게되면 뱃지 표면에 연마 자국이 많이 남게 되고 연마되는 정도에 따라 구분선이 다른 두께(많이 갈리면 두껍게, 적게 갈리면 얇게)로 남게 됩니다.

    • 국내의 모든 업체는 판금형으로 뱃지를 제작합니다. 먼데이 피크닉에서 제작하는 몰딩은 다이 캐스팅(주물 방식)이기 때문에 내구성에 있어서 차이가 있습니다. 이는 결국 제품 퀄리티의 차이를 만들게 됩니다.

    • 먼데이 피크닉에서 제작하는 다이 캐스팅 몰딩은 제작 기간이 좀 더 걸리고 비용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금형비는 최소 금액으로 요청드리고 있고, 제작 기간은 칼라 뱃지는 발주 후 약 2주, 수지 뱃지는 약 3주로 해서 제작하고 있습니다.

    일정은 시즌과 공장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담당자를 통해 일정 협의 후 제작 진행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3) 제품 퀄리티 비교

    국내의 일반적인 칼라 뱃지와 먼데이 피크닉의 칼라 뱃지를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에서도 사진보다 잘 만드는 국내 업체도 많이 있고 낮은 가격으로 만드는 업체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격과 품질 모두 만족하는 업체는 많지 않기 때문에 많은 업체를 만나보시고 신중하게 제작 의뢰하시길 바랍니다.


    좌측은 일반적인 국내 칼라 뱃지, 우측은 먼데이에서 제작한 칼라 + 수지 뱃지



    마지막으로, 먼데이 피크닉에 놀러와 주세요.

    기분 좋게 반겨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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